2018년 9월 10일 월요일

퍼스트카지노 접속주소 카지노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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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 접어들자 림고통 회장은 겐팅 하이랜드에 세계 최고 호텔 ‘퍼스트 월드 호텔’을 건립했다.  

퍼스트 월드 호텔은 마주보는 두 개의 타워 형태로 각각 3300 객실을 갖춘 호텔을 건립하며 세계 최대 호텔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알록달록한 독특한 문양의 퍼스트 월드 호텔에는 부대시설로 대형 레스토랑 10개를 비롯해 대형 쇼핑센터, 극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7년 현재 겐팅그룹의 본산인 리조트월드 겐팅은 호텔 객실이 1만 4000실이 넘고 하루 평균방문객이 4만 명을 유지한지 오래다.  

지난 2014년 미국의 20세기폭스가 주도해 설계한 공사비 1조5000억 원이 넘는 ‘가족형 꿈의 동산’을 테마로 테마파크는 퍼스트 월드 호텔 인근에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다. 

리조트 월드 겐팅에는 기존 쇼핑센터 외에 2017년 7월 개장하는 쇼핑센터 ‘스카이 아베뉴’는 하늘위의 쇼핑센터로 기네스 북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리조트월드 겐팅의 회원 고객 가운데 1억 원 이상 콤프(카지노 게임 마일리지)가 쌓여 있는 고객만 4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겐팅 카지노는 일반 카지노 영업장 외에 돈 많은 화교유치를 위해 일반 VIP영업장, VIP영업장, VVIP 영업장 등 3곳의 대형 귀빈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업카지노협회 자료에는 2016년 퍼스트카지노접속주소 겐팅의 퍼스트카지노 매출이 1억 6000만 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실제는 이보다 최소 3~4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VIP 고객을 위한 마케팅 부서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항상 최고의 서비스로 VIP고객을 접대하면서 큰 손 중국인과 화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겐팅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5조 원을 투자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종합휴양리조트 및 카지노를 갖춘 ‘리조트 월드 센토사’를 2010년 1월 개장했다.

이어 겐팅그룹은 2011년 9월 필리핀 마닐라에 ‘리조트 월드 마닐라’를 개장한 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진출해 7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를 오는 2018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는 호텔 객실 수만 6000실이 넘는 가운데 중국 자금성을 테마로 중국풍의 레스토랑, 컨벤션, 쇼핑센터, 카지노를 준비하고 있다. 

2018년 말 리조트월드 라스베이거스가 개장하면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시장에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할 만큼 겐팅의 라스베이거스 입성은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전망이다. 


현재 겐팅그룹은 연간 2500만이 넘게 방문하는 리조트 월드 겐팅을 비롯해 2억 평의 팜 오일농장, 미국과 영국 등 8개의 호텔, 스타크루즈, 골프장, 제지회사 등을 갖춘 글로벌 회사로 성장했다.

림고통 회장이 평생을 바친 리조트 월드 겐팅에는 3만 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곳에는 경찰서와 소방서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는데 소속은 주정부 소속 공무원이지만 급여는 100% 겐팅에서 지급한다. 리조트월드 겐팅에 근무하는 경찰과 소방 공무원들은 겐팅을 위해 근무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카지노에서 재산을 탕진하고 자살하는 고객들이 가끔 있지만 언론보도를 통해 외부에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는 일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직원들은 100% 기숙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직장 가운데 하나다. 

림고통 회장은 지난 2008년 10월 23일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의 장례식에는 국왕과 압둘라 총리를 비롯해 장관, 중요 정치인, 외국의 저명한 정치인과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해 림 회장의 서거를 애도했다.  
겐팅카지노는 림 회장의 장례식이 열린 날, 오전 6시부터 6시간동안 카지노 영업을 전면 중단했다. 직원들이 림 회장의 마지막 가는 모습을 지켜보라는 취지였는데 1971년 겐팅카지노가 개장하고 휴장한 것은 이날이 사상 처음이었다. 

특히 림고통 회장이 사망한 뒤 쿠알라름푸르 일대는 거의 사흘간 폭우가 쏟아지는 ‘기상이변’이 일어났다.  

당시 말레이시아 림고통 회장이 사망한 뒤 폭우가 이례적으로 계속되자 하늘도 림 회장의 서거를 안타까워한다는 해석이 나왔다.  

2018년 9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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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984년 9월 퍼스트카지노 이른바 ‘합영법’을 발표해 자본주의 국가도 북한에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30년 넘게 북한의 외국 기업 및 외자 유치 시도는 실패를 거듭했다. 핵이 가장 큰 문제였다. 1993년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하자 해외 자본이 투자계획을 전면 철회 또는 보류했다. 2017년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안에 따라 북한 내 중국 기업이 대거 철수했다.
  
  평양 출신의 한 탈북민은 “중국이 북한 식당이나 북·중 합영 기업을 폐쇄하면서 평양 사람들의 심리적 충격이 크다고 들었다”고 했다. 김일성대 경제학부 교수를 지낸 조명철 전 의원은 “북한에 외국 상장 기업이 없는 것은 괜히 북한에서 사업하다가 미국의 제재 리스트에 오를 위험이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런 북한이 최근 ‘사업하고 싶은 국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미 재무부 출신으로 아시아개발은행(ADB)에도 몸담았던 윌리엄 톰슨은 북한을 “프리 프런티어 마켓(pre-frontier market)”으로 평가했다.
  
  실제 우리 입장에서 북한은 지정학적 위치, 풍부한 천연자원, 노동력, 동일한 언어와 문화 측면에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새로운 시장이긴 하다.



  
  기존 인식이 크게 바뀐 데에는 남북 정상회담과 사상 최초의 미북 정상회담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4·27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은 6월 26일 경협을 주제로 마주 앉아 철도 문제를 논의했다. 28일에는 도로 협력, 7월 4일에는 산림 협력을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 남북이 ‘판문점 선언’ 이행을 명분 삼아 전면적 경제협력(경협)에 시동을 건 것이다. 6·12 미북 정상회담 직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폭스뉴스와 CBS에 잇따라 출연해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이행 때 얻게 될 경제적 보상을 언급했다. 청와대는 한미 정상 통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러 차례 대규모 대북경협 의사를 밝혔다고 전하기도 했다.
  
  
  북한에 투자, 진출하겠다는 국내외 기업 늘어
  

법무법인 바른은 북한 투자 시 고려해야 할 법률 등을 분석한 《북한 투자 법제해설서》를 발간했다.
  이런 분위기와 맞물려 남북경협에 대한 실질적 조치가 진행될 경우, 북한에 투자하거나 진출하겠다는 국내 기업이 늘고 있다. 포괄적인 남북경협 우선권을 가진 현대아산은 8월 15일 전후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개성 관광 재개를 특히 주목하고, 롯데그룹은 북한을 넘어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의 동북 3성 식품 유통 호텔 사업들을 내다보고 있다.
  
  개성공단 폐쇄로 시련을 겪은 중소기업계도 재기(再起)를 준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런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로드맵’을 마련 중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남·북한의 현실을 감안해 서로 수용하고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중소기업 진출 분야와 업종을 발굴하려 한다”며 “한반도 산업 클러스터와의 연계 방안, 북방 협력 고려 등도 감안해 경제협력 프로젝트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기부는 북한 진출 희망 기업들을 위해 ‘투자 지침서’(가이드라인)도 만들 방침”이라며 “지난 2016년 2월 갑작스러운 개성공단 중단이 ‘트라우마’가 된 중소기업들에 북한 리스크 경감 방안을 제시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투자 지침서에는 ▲투자 절차 ▲투자 지원 제도(보험 등) ▲투자 환경 ▲경제협력 관련 법·제도 체계(투자법, 노무제도, 부동산제도 등), 출입 절차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외국기업 또한 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6월 21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기업인 20여 명이 북한을 방문, 북한 내 투자와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싱가포르의 사업 컨설턴트인 마이클 헝은 로이터에 “미북 정상회담 다음 날인 13일 북한 측으로부터 사절단으로 방문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다”면서 “싱가포르 기업인 18명과 오는 9월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기업인들은 북한 경제가 본격적으로 개방될 경우를 대비해 중국이나 한국보다 먼저 움직여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의 이득을 얻기 위한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최근 중국에서 금융권 인사, 민간 투자 브로커, 리서치 업체 등이 참석하는 대북 투자 포럼이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북한과 국경을 맞댄 랴오닝성에서 북한의 경제 개방과 외자 유입으로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포럼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했다.
 

2018년 8월 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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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수색뉴타운 첫 분양 아파트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전용 59㎡ 입주권이 최고가를 찍었다.

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 전용 59㎡(17층) 입주권이 6억467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 단지 전용 59㎡ 입주권 거래 가격이 6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3월 5억9360만원(17층)에 거래된 것이 종전 최고가였다. 분양권 전매가 제한돼있어 입주 이후인 2020년 7월 1일부터 분양권 거래가 가능해진다.
[얼마집] 바닥찍었나?…호가 반등하는 '목동신시가지11단지'
서울 은평구 수색동 361-10번지 일대에 15개동, 1192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2020년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의 이용도 쉽다. 교육시설은 수색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증산중과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도 주변에 있다.

2018년 7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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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금일(13일) 넥슨아레나에서 '2018 퍼스트카지노 접속주소 던전앤파이터 미디어데이'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네오플의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정보 공개에 앞서 김성욱 디렉터는 “이번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의 핵심은 최고 레벨 확장이다”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제 1 사도 카인과 맞먹는 힘을 가졌다고 알려졌으나 정보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던 제 3 사도 프레이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지역 '할렘'
이번에 베일을 벗은 던파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지역 '할렘'이다. 

할렘은 악질적인 범죄 단체 '카쉬파'의 지배를 받는 지역으로 어둠의 상인과 폭력배, 노예상, 범죄자들이 뒤엉켜 사는 마계 최고의 우범 지역으로, 네오플의 또 다른 게임 '사이퍼즈'의 인기 캐릭터 '히카르도'도 등장할 예정이다. 

'보더 타운', '토탈 이클립스', '다크 시티', '제 9 격리구역', '로열 카지노', '파이트 클럽' 등 일반 던전 6종과 순환의 고리 던전 '슬리피 할로우' 등으로 구성되며 던전을 통해 모험가(유저)와 카쉬파 그리고 제 3 사도 '프레이'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신규 지역 오픈과 동시에 최고레벨도 기존 90레벨에서 95레벨로 확장한다. 이에 맞춰 95레벨 에픽 장비를 비롯해 레전더리 장비 등이 추가되고 유저들에게 아이템 수집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김성욱 디렉터는 “에픽 장비의 획득이 예전에 비해 수월해질 것이라 말했지만 실제로 원하는 아이템 셋트를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패널티 없이 자신이 원하는 방어구 셋트를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번 재질 변환 시스템은 95레벨 에픽 장비만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2018년 7월 1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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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고정하세요!(Stay tuned!)” 
   
   지난 5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트윗 글이다. 북에 억류된 미국인들 문제를 두고 한 말이다. ‘낚시’ 아니냐며 미 언론의 점잖은 조롱이 쏟아졌다. 일주일 후인 5월 10일, 본 방송분이 공개됐다. 사실상 ‘포로’였던 억류자 3명 모두 집으로 귀환했다. 모두 한국계다.
   
   ‘트럼프 월드’에선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다. ‘어프렌티스(Apprentice) 백악관 편’을 보는 것 같다. 원래 ‘어프렌티스’는 2004년 미국 NBC가 방영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트럼프 밑에서 일할 견습사원 자리를 두고 지원자들이 다투는 설정이었다. 매회 트럼프가 직접 탈락자를 지명하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였다. NBC 개국 이후 최고의 시청률을 안겨줬다. 한때 미국에서만 2800만명 이상이 동시에 트럼프를 지켜봤다. 요즘은 전 세계가 트럼프를 지켜보고 있다. 주인공은 같아도 배경무대가 커지다보니 엄청난 일이 일어난 다음날 더 엄청난 소식을 듣는 게 일상화됐다.
   
   ‘어프렌티스 백악관 편’ 5월 둘째 주 탈락자는 이란이다. 퍼스트카지노주소 현지시각으로 5월 8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 탈퇴를 선언했다. 시장은 이미 트럼프 시대에 적응했는지 심드렁한 반응이다. 당일 국제유가(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오히려 2.4% 하락했다. 미 주류 언론은 아직도 ‘트럼프’라는 현실을 믿고 싶어하지 않는 눈치다. 그러면서도 지난 미 대선 이후 하루도 안 빼놓고 트럼프가 한 말이나 누군가 트럼프에 대해 한 말을 보도한다. 오죽하면 뉴욕타임스 칼럼에 ‘우리 언론인들은 트럼프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다’는 한탄이 등장했을까.
   
   트럼프 시대를 악몽으로 여기는 건 정계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은 탄핵을 만지작거리고 공화당 내에서도 ‘증오 발언’이 심심치 않게 터져 나온다. “내 장례식에 트럼프 대통령 대신 펜스 부통령이 참석하길 바란다.”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이 했다는 말이다. 매케인은 2016년 대선 경선 때 트럼프에게 아프게 조롱당했다. “매케인 의원은 베트남전에서 포로로 잡혔을 뿐인데 어째서 전쟁영웅이냐.” 워싱턴과 뉴욕은 아우성이지만 요즘 트럼프의 지지율은 견고하다. 예사로 40%대가 나온다. 대북 정책에 대해선 미 국민 절반 이상이 ‘잘하고 있다’고 여긴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이쯤 되면 기업 활동에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성공한 트럼프 방식이 국내 정치에서도 성공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사실 그는 꽤 다작(多作)을 한 작가다. 20권가량의 책에 자신의 가치관이 어떤지, 왜 그리 생각하는지 구구절절 썼다. 첫 저서 ‘거래의 기술’(1987)은 이미 경영학 필독서 반열에 올랐다. 나머지도 대부분이 베스트셀러다. 쉬운 구어체 문장인 데다 실제 인물을 거침없이 소재로 삼는다. 한국 재계에 비유하면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2년에 1번꼴로 책을 내는데 재계 인사들과의 시시콜콜한 전화통화 내용을 담는 식이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책은 2007년, 한국엔 2016년에 나온 ‘빅 싱킹’이다. 트럼프가 머리 모양으로 놀림당하는 걸 약간 괴로워한다는 것과 생각한 것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대선 기간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를 ‘술 취한 삼촌’이라 표현했지만 그는 젊은 시절부터 술을 마시지 않았다. 심지어 군사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트럼프의 행적으로 추려본 북·미 회담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째, 트럼프식 실용주의다. 그는 지금까지 당적을 6번 바꿨다. 1987년까진 민주당이었다. 이후 공화당에 가입했다. 1999년엔 개혁당으로 당적을 바꿨다. 2000년 대선 때문이었다. 대선 경선에서 떨어지자 2001년 다시 민주당으로 복귀했다. 2009년 공화당으로 옮겨갔고, 2011년부턴 아무 곳에도 적을 안 뒀다. 2016년 대선 때문에 다시 공화당으로 돌아왔다.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에 상당 기간 적을 뒀던 셈이다. 클린턴 부부와도 원래 친분이 깊었다. 대선 출마 전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상의한 게 알려져 공화당에서 기겁하기도 했다. ‘민주당에서 보낸 X맨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
   
   정치를 하면서 성향이 자꾸 변한 게 아니다. 원래 트럼프에게 당적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일찌감치 책에도 썼다. 정치를 하고 싶어하는 한 부동산 개발업자가 “선거를 위해 소속 정당을 바꾸어야 하나”고 물어왔다. 트럼프가 해준 충고다. “이쪽저쪽을 따질 게 아니라 이긴 쪽에 붙어 그쪽에 충실한 사람이 돼라.”(‘거래의 기술’·1987) 대통령 당선 후엔 하이디 하이트캠프 민주당 상원의원에게 “공화당으로 넘어오라”고 권하기도 했다. 그에게 중요한 건 이루려는 목표이지, 거기까지 닿는 수단이 아니다. 뒤집어보면 트럼프가 자주 바꾸는 무언가는 수단일 순 있지만 목표는 아니라는 얘기도 된다. 김정은에 대해서는 호칭 자체가 급선회했다. ‘미치광이(Mad Man)’였는데 어느 순간 ‘매우 훌륭한(honorable) 사람’으로 바뀌었다.
   

▲ ‘평화가 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5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둘째, 거래를 위한 거래를 한다. “거래는 나에게 일종의 예술이다”란 그의 말은 유명하다. 이런 말도 남겼다. “거래를 할 때 가장 나쁜 자세는 도저히 가망이 없다고 절망하는 일이다. 그런 태도를 보이면 상대방은 전의에 불타게 되고, 당신은 이미 진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최선의 방법은 힘을 내서 거래를 시작하는 것이고, 당신이 힘을 내면 낼수록 그만큼 성공의 가능성은 커진다.” “일을 성공시키는 마지막 열쇠는 약간의 허세다.” 이런 말들에서 트럼프가 책에 반복해 쓴 생각을 엿볼 수 있다. 그에게 중요한 건 궁극적인 결과이지, 사람을 만나 친분을 쌓는 등의 ‘과정’이 아니다. 트럼프는 기업가일 때도 사람을 많이 만나지 않았다. 주로 사무실에 앉아 하루종일 전화를 걸며 업무를 처리했고 점심은 비서가 만들어주는 토마토주스로 때웠다. 청결 강박증도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신화는 뉴욕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시작됐다. 망해가는 호텔을 1976년에 인수해 리모델링했다. 트럼프란 사람의 본질과 뼈대는 그때 형성됐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수중에 25만달러도 없는 젊은 부동산 업자가 천신만고 끝에 1000만달러가 넘는 호텔을 인수했으니 말이다. 순전히 ‘거래의 기술’을 터득하며 이룬 성과다. 그는 하얏트를 동업자로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중요한 협상을 하려면 최고위층과 만나야 한다”는 걸 배웠다. B를 압박하기 위해 C를 이용하는 것도 이때 배운 스킬이다. ‘그랜드하얏트 말고 다른 호텔은 뉴욕시 안에 일절 지을 수 없다.’ 하얏트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독소조항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트럼프는 대출 은행을 이용했다. 하얏트가 호텔을 못 짓게 하는 게 은행에 이득이라는 전망으로 은행을 설득했다.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중국도 이용하고, 이란 핵협정도 탈퇴할 수 있는 사람이란 얘기다. 
   
   셋째는 ‘직관의 힘’이다. 트럼프 당선 직후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로저 코헨은 “민주당은 트럼프의 직관을 당해내지 못했다”고 한탄했다. “나는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그럴듯한 시장조사는 믿지 않는다. 언제나 스스로 조사를 해서 결론을 낼 뿐이다.” ‘스스로 하는 조사’라는 건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는 거였다. 신기하게도 중요한 결정엔 그런 식이 더 도움이 됐다고 트럼프는 회고한 적이 있다. 북·미 회담을 앞두고 트럼프는 김정은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예의 토마토주스를 마시며 전화를 돌리고 있을 것 같다. 전화기 너머엔 친한 부동산 개발업자나 카지노 매니저, 프로레슬링 관계자, 뮤지컬 제작업체 대표 등이 있을 듯하다

2018년 7월 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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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의 '코텍 (16,300원 상승300 -1.8%), 아시아 카지노 투자 사이클이 온다'입니다. 

홍 연구원은 21세기 카지노가 비즈니스, 관광,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하는 복합 리조트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설명하며 대규모 카지노 투자 사이클을 앞둔 시점에서 코텍은 편견 때문에 무시하긴 너무나 아까운 기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국은 오는 7월 홍콩, 마카오와 주하이를 잇는 강주아오 대교 개통을 시작으로세계 최대 규모 베이 경제권, 웨강아오 대만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GDP 1700조원,인구 6800만명이 마카오의 시장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홍 연구원은 마카오 카지노가 VIP에서 MASS 퍼스트카지노주소 고객(라이트한 일반 유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테이블 게임보다 슬롯머신을 더 좋아하는 대중고객들의 취향을 감안할 때 이들 슬롯머신 업체의 퍼스트 벤더로 고객사 내 시장점유율(MS)을 과점하고 있는 코텍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원문보기)

코텍의 2017년 실적은 매출 3275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9%, 14.2% 성장했다. 주요 고객사들이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슬롯머신을 출시하면서 카지노 디스플레이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전년 대비 매출과 수익성 모두 상승했다.

2018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실적은 매출 73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6%, 55.2% 성장할 전망이다. 통상 1분기는 비수기이며 매출도 500~600억 밴드를 유지해왔으나 전방산업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예년 평균을 넘어서는 실적이 예상된다. 연간 이 정도의 성장률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2018년 매출은 4200억까지 올라가며 이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수준의 실적이다.
2018년은 전방 투자와 산업의 구조적 변화로 인한 실적 박스권 탈출을 앞둔 시점이며 향후 5년 이상 전방 투자 사이클이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로 5000억원대 매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이 경우 수익성도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증가할 수 있다.

오는 7월 강주아오 대교 개통을 앞두고 마카오 카지노가 Mass 고객 중심으로 사업이 재편되고 있다. 또한 마카오 내 투자가 한계에 도달하면서 마카오 자본이 해외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시아 카지노 시장은 투자 사이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Mass화, 시장성장 모두에 부합하는 코텍의 실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코텍의 2018년 예상실적은 매출 4100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2%, 25.6% 성장할 것으로 관측한다. 1분기 달러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비중이 높은 사업 특성상 보수적으로 추정했으며 향후 환율이 안정되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